`전태일 평전`을 읽고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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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1 06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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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어릴적부터 전태일 이라는 사람을 알고 있었으니 말이다. 아마 그 부분은 독자의 흥미를 위한 부분인 것 같았다.
전태일 평전을 읽으면서 나는 스스로 민망하게도 눈물도 조금 나오고 말았다. 그것도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누군가의 자살 소식이 더 이상 흥미 거리도 되지 못하는 이때에, 36년 전에 한 죽음 앞에 가슴이 저려오고, 내 자신에 대해 부끄럽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?
책 맨 앞의 작가의 말부터 처음 해서 전태일의 어머니의 말까지 읽어 본 후 드디어 제일 처음. ‘서’ 라는 간단한 구분을 해놓았다. 그 때 홍경인의 연기가 뛰어나서 그가 기름을 붙고 몸에 불을 붙이는 장면은 아직도 내 기억에 생생하다. 나도 그 부분을 읽고쓰기 나서 뒷부분이 궁금해서 쉬지 않고 맨 끝장까지 다 읽게 되었으니까. 우선 첫 부분엔 이 책…(skip)
서평감상/비문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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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전태일 그의 삶이 어떠하여 영화로 까지 만들어 졌을까? 나의 전태일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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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전태일 평전`을 읽고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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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전태일 평전`을 읽고나서
“전태일 평전” 이라는 책은 낯설기만한 책이 아니었다. 나는 오래 전 「아름다운 청년 전태일」이란 영화를 본적이 있었다. 하지만 너무 어릴 적에 본 영화라 아무 생각 없이 보아서 줄거리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