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진전기·풍산 그들은 왜 지주회사를 선택했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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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3 19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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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는 상반기에 출자총액제한을 폐지하고 지주회사 관련 규제(부채비율 200% 제한, 비계열사 주식 5% 이상보유금지 등)를 폐지 또는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





◇기대efficacy는=일단 경영 효율성 체계가 갖춰지면서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내 의사결정 구조에도 efficacy적이며, 대주주의 지배권 강화도 또다른 노림수다.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도 그동안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던 일진전기의 지분율이 11.49%밖에 되지 않는다.
일진전기·풍산 그들은 왜 지주회사를 선택했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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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왜 하필이면 지금?=새政府는 기업들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요건을 완화한다.
일진전기·풍산 그들은 왜 지주회사를 선택했는가
대주주의 낮은 지분율을 극복할 지배권 강화의 대책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류진 풍산 회장은 최대주주이면서도 지분율이 13.12%에 불과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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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다. 부평공장의 스테인리스 사업부를 포승공단으로 이전하고 부평공장을 자체 개발 또는 매각하기 위한 책략이라는 것이다. 두 회사의 公式 적인 명분은 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효율성이나 또다른 노림수가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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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성인·안석현기자@전자신문, siseol@
풍산 측은 민수 동합금 사업, 스테인리스, 방위산업 등 사업부문 효율적 배치와 독립적 경영을 강조하면서 계열사별 역량 발휘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.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 낮은 지분에도 불구하고 경영 지배력이 더욱 세질 수 있다
일진전기와 풍산과 같은 작은 계열사가 여럿인 중견그룹들로선 지주회사 체제가 계열사 관리에 유용하다. 계열사별로 사업을 전문화하고 지주회사는 그룹 내 ‘컨트롤 타워’ 역할을 하면서 신사업과 未來책략을 수립하기 좋다.
업계 일각에는 풍산의 결정이 부동산 개발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分析(분석)도 나왔다. 주력 계열사의 경영 효율을 높여 그룹 전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성장산업 분야의 자율성도 제고해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책략이다. 풍산은 지주회사(가칭 풍산홀딩스)와 사업회사(가칭 풍산)로 분할하고, 스테인레스 사업부문은 별도 사업회사(가칭 풍산특수금속)로 신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
뿌리깊게 각인된 보수적인 기업 색깔을 벗어던지는 기회도 된다 두 회사는 지주회사 체제를 계기로 대외적 이미지를 쇄신할 방침이다.
일진전기·풍산 그들은 왜 지주회사를 선택했는가
일진전기와 풍산이 잇따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. 이들은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지주회사라는 카드를 뽑아들었다.
일진전기·풍산 그들은 왜 지주회사를 선택했는가
일진전기 또한 주력 계열사인 일진전기·일진다이아를 주축으로 하는 일진홀딩스(가칭)를 설립해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한편, 일진반도체·일진디스플레이·일진DSP는 지주회사에서 분리, IT 분야 사업 확장에만 집중케 하기로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