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이어폭스의 `반란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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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6 15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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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5년간 오픈 소스 진영과 연대해 꾸준히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저변을 넓히면서 세력을 확장해왔다.
파이어폭스의 `반란`
그러나 파이어폭스의 향후 행보가 계속 순탄할 지에 관련되어는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아 누리망 검색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브라우저는 물론, 모바일 분야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는 구글이 또다른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견해다. IE 6.0은 단일 브라우저로는 최대인 23.30%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아
파이어폭스가 넷스케이프의 패배를 설욕하고,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아
다. 또한 누리망 상의 오류를 줄이고 액티브X 등 사용자의 불편을 주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 인식을 높였던 것도 파이어폭스가 펼친 노력의 결과다. 더 의미있는 것은 파이어폭스의 성공에 사파리, 크롬, 오페라 등 새로운 브라우저의 출현을 가능케 했다는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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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조사기관인 넷애플리케이션스에 따르면 파이어폭스의 지난달 시장점(長點)유율은 24.07%로 현재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의(MS)의 누리망 익스플로러(IE) 6.0 버전을 앞질렀다. IT 전문 매체 더레지스터는 “구글은 이제 MS에 못지 않은 독점적 영향력을 가졌다”며 “오픈 소스 진영의 85%의 매출을 가져가는 구글은 앞으로 파이어폭스는 물론, 다른 오픈 소스 진영의 발목을 잡게 될 것”이라고 내다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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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폭스의 `반란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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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폭스는 2004년 넷스케이프가 익스플로러에 완패한 상황에서 왜곡된 시장을 improvement(개선)하자며 등장했다. 덕분에 IE의 점유율은 당시 90%에 육박하던 것이 지난달 64.64%까지 줄어들었다. 일각에서는 막대한 자금을 가진 구글이 파이어폭스를 인수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아
파이어폭스의 `반란`
정지연기자 jyjung@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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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어폭스의 `반란`
파이어폭스의 탄생 5주년 자축 행사를 벌이고 있는 모질라재단은 “누리망 을 더 나은 environment(환경) 으로 바꾸기 위해 함께 한 사용자들에게 감사한다”면서 “누리망 을 더 창의적이고 개방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픈 소스 사용에 앞장 서 달라”고 주문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