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REPORT] 오우가의 모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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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3 20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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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품은 우리말의 어휘와 어미, 문장 등을 잘 다듬는 시인의 언어적 감각에 의해 완벽하게 구현이 되고 있으며, 자연에 대한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정신이 잘 응축되어 있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특히, 자연과 인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물아일체(物我一體)의 경지를 잘 그려내고 있다
■ 오우가의 이미지
오우가의 모든 것
윤선도(尹善道:1587～1671) 조선 선조～현종 때의 문신. 호는 고산(孤山). 송강 정철과 국문학사상 쌍벽을 이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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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오우가의 이미지 ■ 지은이
■ 이 시조의 주제를 생각해 보자
오우가 지은이 이미지 시조 주제 / 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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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수는 뒤에 나올 다섯 수에 대한 소개를 하며 서시이고, 둘째 수는 물, 셋째 수는 바위, 넷째 수는 소나무, 다섯째 수는 대나무, 여섯째 수는 달을 각각 친근한 벗으로 표현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작가의 짙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
이 시는 의인화된 시적 이미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미지의 기능은 독자들로 하여금 감각적 인상을 불러일으켜 추상적 관념을 구체적인 영상으로 바꿔 줌으로써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의 인상과 영상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. 작자는 이 작품에서 자연물의 모습을 통해 사람의 도리를 강조하지 않고 사람의 도리에 근거하여 자연물의 덕을 예찬하였다. 작품으로 “견회요(遣懷謠)”, “우후요(雨後謠”, “산중신곡(山中新曲)” 등이 있다
■ 작품 해설
■ core 정리
지은이가 56세 때 전라도 해남 금쇄동(金鎖洞)에 은거할 무렵에 지은 <산중신곡(山中新曲)> 속에 들어 있는 6수의 시조로, 수(水-물)·석(石-돌)·송(松-솔)·죽(竹-대)·월(月-달)을 다섯 벗으로 삼아 서시(序詩) 다음에 각각 그 자연물들의 특질을 들어 자신의 자연애(自然愛)와 관조를 담아 고산 윤선도 문학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것으로서,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어 시조를 절묘한 경지로 이끈 작품이다.
■ 작품 해설
■ 지은이
오우가 지은이 이미지 시조 주제 / ()
■ 이 시조의 주제를 생각해 보자
순서
다.
설명
오우가 지은이 이미지 시조 주제
자연물을 대하는 작자의 태도에 주목하여 생각해 본다.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유감 없이 발휘했으며 속화(俗化)된 자연을 시로써 승화시켰다. 작자는 이 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자연애와 관조의 경지를 드러내었다. 오우가는 자연물, 즉 물의 부단, 바위의 불변, 소나무의 상록, 대나무의 곧음, 달의 광명과 침묵 등을 이미지화하여 사람인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들이 시조의 주제인 추상적 관념을 선명한 영상으로 만들어 독자의 감각을 자극한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