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너지 위기에 벽걸이형 에어컨 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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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05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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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같은 추세는 에너지와 소비절약을 위해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벽걸이형 제품으로 수요가 몰린 때문으로 풀이된다. 특히 위니아만도는 1분기 9% 선에 머물던 판매 비율이 4월부터 10%를 돌파하며 17%까지 상승해 주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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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다나와(대표 성장현, 손윤환 www.danawa.com)의 상반기 에어컨 판매 現況(현황) 분석 reference(자료)에 따르면 벽걸이형 에어컨은 지난달 41%의 판매 비율을 기록, 24%를 나타낸 스탠드형과 멀티형 제품을 앞질렀다. 한편 지난달 제조사별 판매 비율에서는 LG전자가 57%를 기록,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5%로 2위를 기록했다. 특히 월별 판매율에서 그동안 수위를 다투던 스탠드형과 멀티형 제품을 두 배 가까이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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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위기에 벽걸이형 에어컨 인기
최현준 다나와 주임은 “32㎡(10평형) 이하 규격인 벽걸이형 에어컨의 인기는 고유가 시대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것”이라며 “벽걸이형의 비중이 멀티형 에어컨의 판매 비율과 정확하게 반비례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현상”이라고 말했다.
양종석기자 jsyang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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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3위는 17%를 기록한 위니아만도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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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적인 고유가 행진으로 에너지 절약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시장에서도 소비전력이 적은 벽걸이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. 지난 1월 70% 선에 육박하던 LG전자의 판매 비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.
연초만 하더라도 고급형 제품인 스탠드형과 멀티형 제품에 비해 뒤지던 판매 비율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5월부터 1위를 기록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