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.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이해
페이지 정보
작성일 23-01-04 11:29
본문
Download : K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이해.hwp
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은 본질적으로 다른데, 전자의 시간은 과거, 현재, future 를 동시적으로 살며, 후자는 창조된 시간을 살므로써 영원자로부터 구분된다된다. 시간은 인간의 유한한 생명을 한정 시켜주면서도 그의 생명을 근거 지워주고 그의 생명을 담아주는 피조물의 형식이다. 영혼과 육체는 서로 떨어질 수 없다. 반대로 인간존재의 한계를 그어주시는 자는 無가 아니라 그의 창조주, 계약의 대상자, 영원하신 하나님이다. 영혼과 육체의 통일체로서 인간의 생명은 時間的이라는 말이다. 인간은 엄밀한 의미에서 시간을 창조할 수 없…(투비컨티뉴드 )
레포트/인문사회
Download : K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이해.hwp( 75 )
설명
바322 , K.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이해인문사회레포트 ,
,인문사회,레포트






다. 영혼을 떠난 육체는 육체일 수 없고, 육체를 떠난 영혼은 영혼일 수 없는 것이다. 그러므로 육체와 영혼은 상호 종속적이다.
이와 같이, 영혼과 육체는 온전한 통일성 속에 있다아 그러나 양자(兩者)는 기능상 구별될 수 있는 특수성을 갖는다.
이런 영혼과 육체의 관계도 관계유비적으로 설명(explanation) 될 수 있는데, 서로 함께 있을 수밖에 없으면서도 선후의 질서를 갖는 것이, 마치 하나님과 인간, 야훼와 이스라엘, 그리스도와 그의 공동체 등의 관계들과 유사하며, 관계적으로 상응성을 갖는다. 인간을, 육체와 영혼으로 살아있을 수 있게하는 토대가 하나님의 영인데. 이 영을 받는 것이 인간의 영혼이며 이 영혼에 의해 세워짐을 받는 것이 육체라는 것이다.
4.3. 시간 안에 있는 존재로서의 인간
바르트는 인간본질을 시간성에서 규정한다. 그는 영혼과 육체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전체적 인간의 존재양태로 파악한다. 바르트는 이것을 인간은 `자신의 육체의 영혼`(soul of his body)이라는 말로 설명(explanation)한다. 이 특수성에 기초해서 영혼과 육체는 질서관계를 이루는데, 그것은 영혼이 먼저이고 육체가 나중이라는 것이다. 바르트에 의하면, 인간은 영혼이며 동시에 육체이다.
K. 바르트의 신학적 인간학 이해
순서
바322
4.2. 영혼과 육체: 그 상호 관계성, 특수성, 상호질서
바르트는 인간을 하나님과의 관계와 인간 상호간의 관계 속에서 살피고, 이어 인간의 내적 구조, 즉 영혼과 육체의 관계를 설명(explanation)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