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] 한국의 영화운동, 그 반성과 모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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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1 08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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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7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주로는 8-90년대를, 그 정치경제 사회文化(문화)적 배경과 함께 그를 읽어 내면서 그것이 어떤 식의 경향으로 펼쳐지는지를 살펴보고, (거칠게나마) 소위 ‘미디어 혁명’이라 불리는 격랑을 헤치고 나갈 방향성을 모색해 보도록 하자.
Ⅰ 들어가며 1
‘뉴’미디어와 ‘오랜’ 해결해야할문제 8
Ⅲ 뉴미디어 시대의 정체성 찾기 8
영화 속 현실을 현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. 그렇다면, 이제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세기의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? 특히, 한국 영화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? 이를 섣불리 예측하기 앞서, 우리는 영화와 운동이라는 다소 모순되는 듯한 단어의 조합에 주목하였다. 기존 체계의 가치를 거부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형식의 파괴까지 감행했던, 그도 아니라면 평론에 있어서의 과감함도 돋보인 것은 거의 없었다. 어찌되었든, 비록 영화가 허구의 세계에 위치해 있긴 하나 그것은 또한 현실의 이미지와 이야기에 부대끼며 그것에 영향을 주기도 해 왔다.
1/ 헤게모니적 배제전략(strategy) 3
4/ 씨네마떼끄와 수용자 8
2/ 영화주위 여건의 변화상 4
3/ 독립영화, 정치적 내용 5
순서
3/ 표류하는 영화제작 7
<씨네마데끄> - 진보적 영화의 확보와 유통망 구축 / 건강한 영화담론의 생산 10
Ⅳ conclusion 을 대신하여 11
다.
1993-1995: 난파, 그리고 정체성의 흔들림 6
1980-1987: 새로움을 예비하는 작은 움직임 2
70년대 이전 1
한국의 영화운동, 그 반성과 모색
1987-1992: 변혁의 무기? 3
Ⅰ 들어가며
Ⅱ 영화운동의 歷史적 전개와 한계 1
2/ 文化(문화)론(신세대-영상세대론)의 폭증과 영화담론의 과잉 6
한국의 영화운동, 그 반성과 모색
[] 한국의 영화운동, 그 반성과 모색
한국의 영화운동, 그 반성과 모색
설명
레포트 > 기타
지난 한해. ‘영화 탄생 100주년’이라고 들썩거렸다. 그러나 영화는 또한 현실과 떨어져 존재했던 적은 없다. 실상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서구적인 또는 제3세계적인 의미에서의 집합적인 흐름을 갖는 영화운동은 일어나지 않았다.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 歷史에서 현실과 가장 치열하게 부딪쳤던 것을 ‘운동’이라는 말로 압축할 수 있다면, 그것의 계보를 통해서 우리 영화의 과거와 현재, 그리고 未來의 존재조건을 그려 볼 수 있으리란 생각 때문이었다. 그것이 바로 ‘운동’이라는 이름의 영화이리라. 세계적으로는,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영화라는 매체를 통한 저항의 가능성은 여러가지로 모색되어 나타나 존재했다. ‘영화’라는 자본주의 최첨단 산물과 현존 체제를 지양코자 하는 ‘운동’이라는 것에 말이다. 1/ 문민 政府의 출현과 사회주의권의 몰락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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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독립영화> - 각 단체의 정체성 확보 / 대안적 배급구조들에 대한 모색 9
2/ 작은 영화, 작은 시작 3
1970년대: ‘다른’ 것을 ‘보기’ 위한 엘리트적 도피 2
1/ 억압적 국가 장치의 재구조화 3
하지만, 영화 외적 사회 변화와 그 맥을 같이하는 한국에서의 ‘비주류’는 부정적 상상력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검토할 대상이 될 만하다. 다른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, 영화도 사회에 휩쓸리기도 하고 혹 사회를 이끌어 나가기도 하였던 것이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