슈퍼컴퓨터 보유 美독주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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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1 17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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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IBM의 ‘파워’가 77대, PA RISC가 36대, AMD 프로세서가 25대로 뒤를 이었다.
◇업체별 실적에서는 IBM이 독보적=업체별로는 IBM 제품이 500대중 51.8%, 그리고 총 성능면에서는 57.9%나 차지하며 절대적 1위를 과시했다. 한국은 14대로 6개월전보다 3대가 늘었다. 이어 HP가 수량면에서 26.2%로 2위, 그리고 SGI가 5%로 3위를 기록했다.
◇성능 향상 눈부셔=슈퍼컴퓨터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됐다. 반면 유럽은 114대로 미국보다 180대나 적었다. 슈퍼컴퓨터 500대를 모두 합한 성능은 1.69페타플롭스(1페타플롭스는 초당 1000조회 연산 처리)로 6개월전의 1.127페타플롭스보다 0.4페타플롭스가 늘었다.
◇클러스터 제품 괄목 향상=프로세서를 병렬로 연결하는 소위 클러스터형 슈퍼컴퓨터가 큰 위력을 차지, 500대중 304대나 차지했다. 이같은 사실은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22일 발표한 ‘2005년 상반기 슈퍼컴퓨터 500 리스트’를 分析한 결과 나타났다. 이는 6개월전보다도 숫자적으로 27대나 늘어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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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은주기자@전자신문, ejbang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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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인텔 프로세서가 압도적=프로세서 별로 보면 인텔 제품이 500대중 333대로 가장 많았다. 마지막 500위 제품이 1.166테라플롭스로 이는 6개월전만해도 299위에 랭크된 제품이었다.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3대로 가장 많았고 China이 19대로 6개월전보다 2대가 더 늘었다.
슈퍼컴퓨터 시장에서 미국의 절대적 독주가 계속되고 있따 성능도 비약적으로 발전해 세계 500대 순위에 들려면 적어도 1테라 플롭스(초당 1조회의 연산 처리)는 돼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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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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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◇미국 압도적 우위=이번 리스트에 따르면 미국은 500대 슈퍼컴퓨터중 60%인 294대나 랭크시켰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