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G, 내년까지 연구개발 7조3000억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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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10 17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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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보고회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, 김쌍수 LG전자 부회장,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, 김반석 LG화학 사장, 이희국 LG전자 CTO 등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.
LG전자와 LG화학은 정보가전 및 전자소재 전문 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된다. LG는 R&D 시너지 효율 창출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서울 양재동에 서초 R&D캠퍼스를 짓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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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(회장 구본무)가 신기술·신제품에 ‘연구혼’을 담는다. 일명 ‘박지성 TV’로 일컬어지는 타임머신 PDP TV개발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3개팀이 연구개발상을 받았다.
LG는 이날 올해 3조2000억원, 내년 4조1000억원 등 총 7조3000억원을 그룹 내 R&D에 투자한다는 strategy을 공개했다.
LG필립스LCD는 대형 TV용 LCD 영상기술과 생산공정 혁신에, LG이노텍은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을 위한 정밀·광학·소프트웨어 기술 등 3대 core기술 강화에, LG마이크론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에 나선다. LG전자는 사업영역을 △PDP·LCD TV, 3세대 휴대폰 등 중점육성사업 △모바일 디바이스, 카인포테인먼트, 홈네트워크 등 신규사업 △포스트 PC, 지능형 로봇 등 未來(미래)육성사업으로 구분해 고수익체질 구축 및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부문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.
이날 보고회에서 구 회장은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원들에게 ‘LG연구개발상’을 시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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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내년까지 연구개발 7조3000억 투자
다.
김상룡기자@전자신문, srkim@
LG, 내년까지 연구개발 7조3000억 투자
LG, 내년까지 연구개발 7조3000억 투자
LG, 내년까지 연구개발 7조3000억 투자
LG화학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및 신촉매·신공정 개발과 고기능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에너지·첨단디스플레이소재 등 未來(미래) 성장엔진 육성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.
구본무 LG 회장은 23일 대전 LG화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‘LG 연구개발 성과보고회’에서 “연구원들의 R&D 활동에는 고객을 향한 혼이 담겨 있어야 한다”며 “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,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 연구인력도 올 초 1만9500명에서 내년까지 석·박사 1만1000여명을 포함해 2만4500명으로 비중을 16%에서 19%로 확대한다.
